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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17:5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는 지난달 20일 준중형 SUV 스포티지의 5세대 신형 모델을 출시했다. 5세대 신형 스포티지는 지난 2015년 4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후 6년만에 풀체인지된 모델이다.신형 스포티지는 지난해 10월 4세대 모델을 투입한 현대자동차의 투싼과 많은 것을 공유한다. 특히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이 같다.먼저 신형 스포티지와 투싼은 3세대 신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투싼의 전장과 휠베이스가 이전모델보다 각각 150mm, 85mm 늘었다. 스포티지는 전장이 165mm, 휠베이스는 85mm 늘었다. 이로 인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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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0 17:0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를 제외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등 국산차 4사가 내년에 총 13개의 신차를 쏟아낸다.먼저 현대차는 아반떼 풀체인지, 투싼 풀체인지, NE EV을 투입한다. 아반떼 풀체인지는 지난 2015년 9월 6세대 아반떼 AD 출시 이후 5년 만에 풀체인지 되는 7세대 모델로 프로젝트명은 CN7이다.신형 아반떼는 신규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돼 전장이 현행모델보다 30mm, 전폭이 10mm, 휠베이스가 20mm 더 늘었으며 전고는 25mm 낮아졌다.또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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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1 10:3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차량이 운전자 및 주변환경과 상호 작용하는 3세대 K5의 사전계약을 개시한다.기아차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자동차 기자단과 권혁호 기아차 국내사업본부장 등 기아차 임직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열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3세대 K5는 차량과 운전자가 능동적으로 교감하는 국산차 최고 수준의 첨단 ‘상호 작용형 기술(인터랙티브 기술)’ 적용,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 탑재,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대폭 강화, 3세대 신규 플랫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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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4 10:2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내년 출시가 예정돼 있는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투싼 풀체인지 모델의 컨셉트 모델이 오는 22일 개막되는 'LA 오토쇼 2019’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현대차는 아직 차세대 소형 SUV 컨셉트에 대해 많은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가솔린과 디젤 외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버전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현대차는 2019 LA 오토쇼를 2주 가량 앞둔 13일(현지시간), 몇 장의 티저사진을 공개하고 "차세대 투싼에 대한 기대 이상의 의미를 지닌 새로운 SUV 컨셉을 보여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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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30 18:0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SUV ‘투싼 풀체인지(프로젝트명 NX4)'의 예상도가 새롭게 등장했다.이번 신형 투싼은 지난 2015년 현행 3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그동안 해외에서 위장막 프로토타입 모델의 주행 테스트 모습이 포착돼 왔다.이번에 공개된 예상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신형 쏘나타와 같이 호불호가 나뉠 파격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것으로, 앞서 현대차가 선보였던 컨셉트카의 디자인 요소가 대거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특히, 예상도를 살펴보면 수소전기차 넥쏘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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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9 17:2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쏘나타가 SUV버전으로 등장한다면 어떤 느낌일까?현대자동차의 준중형 SUV '투싼 풀체인지(프로젝트명 NX4)' 프로토타입 모델이 위장막을 두르고 해외에서 주행 테스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현행 '올 뉴 투싼'은 지난 2015년 출시된 3세대 모델로 풀체인지 시기가 다가왔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현행 투싼과 전혀 다른, 마치 신형 쏘나타처럼 다소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지금껏 현대차가 선보였던 컨셉트카의 디자인 요소도 대거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먼저 전면부 디자인은 한눈에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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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9 11:0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흡기밸브가 열려있는 시간(듀레이션)을 자유롭게 조정해 성능과 연료소비효율, 배출가스 저감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CVVD(Continuously Variable Valve Duration, 가변 밸브 듀레이션)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이 기술은 그동안 유럽이나 미국의 앞선 자동차업체들이 수 차례 시도해 왔지만 아직도 성공하지 못한 기술로 알려져 있다.말 그대로 현대차가 그 어려운 기술을 구현해 낸 셈인데, 이 기술이 앞으로 나올 현대.기아차에 적용된다면 적어도 가솔린 엔진부문에서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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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3 18:0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엔진 효율성을 극대화한 신기술을 공개, 133년 엔진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현대·기아차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CVVD)' 기술과 CVVD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올 하반기 출시되는 신형 ‘쏘나타 터보(DN8)’에 처음 탑재한다고 밝혔다.특히, 자동차 브랜드들이 특화된 가변 밸브 기술(CVVT)을 선보이고 있지만, 현재까지 그 어떤 기술도 성능과 효율을 모두 잡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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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3 10: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엔진의 종합적인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이하 CVVD; Continuously Variable Valve Duration)'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양산차에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현대·기아차는 이날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신기술 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CVVD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CVVD기술은 지금까지는 부분적으로만 가능했던 엔진 밸브 열림 시간 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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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7 16:1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터보모델을 잇따라 투입, 상승세를 이어간다.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달 중순에 신형 쏘나타 DN8 하이브리드 모델을, 7월엔 1.6 가솔린 터보 모델을 추가, 라인업을 강화한다.지난 3월 21일 출시된 8세대 신형 쏘나타는 혁신적인 디자인, 각종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신규 엔진 및 플랫폼 등으로 출시 전부터 기대감을 모았다.그러나 실내 소음문제와 엔진문제가 제기되면서 출고가 일시 중단됐고, 이에 더해 주행능력과 승차감 등에서 만족할 만한 평가를 받지 못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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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9 14:3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29일 개막된 '2019 서울모터쇼'에서 신형 쏘나타의 새로운 라인업인 1.6터보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공개했다.1.6터보 모델은 지난 21일 먼저 공개된 2.0 자연흡기 엔진의 부족한 파워를 대신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종으로 오는 6월 께 출시될 예정이다.신형 쏘나타 1.6터보 모델에는 180마력의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 2.0 자연흡기 모델보다 훨씬 강력한 파워를 발휘한다.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모델은 처음으로 루프에 태양광 패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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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3 11:1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파워트레인 관련 기술을 공유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23일과 24일 이틀 동안 경기도 화성에 있는 롤링힐스호텔에서 진행되는 ‘2018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는 ‘내연기관과 전동화: 소비자 가치 최대화를 위한 협업’이라는 주제로 현대·기아차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소개하고, 세계 각국 전문가들과 최신 파워트레인 관련 기술을 공유하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올해 행사에는 보쉬, 콘티넨탈, 델파이 테크놀로지스, 덴소, 마그나, 말레, 셰플